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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4월 5일 도쿄 시부야 근황 !

일본근황

by 바파소 2020. 4. 5. 22: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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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바파소 입니다.
요즘 코로나때문에 도쿄도 비상인데요.
특히 주말의 경우는 대다수의 백화점, 노래방들이 영업을 안하는 중입니다..😭
모두 코로나 조심합시다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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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도쿄 대표 번화가 시부야에 다녀왔습니다.
시부야 상황은 어떤지 궁금했어요.ㅎㅎ
그냥 발걸음이 가는곳따라서 걸으며
사진을 찍어봤는데요
하나씩 올리며 설명도 첨부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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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부야중에서도 대표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.
바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입니다.
많은 사람들이 일제히 신호등을 건너는 것으로 유명하죠.
특히 주말같은 경우 매 신호마다 100여명 이상 건너는 것 같더라고요.
여기서 사진 찍는 관광객들 정말 많습니다 ㅎㅎ
특히 시부야역 바로 앞에 위치 해 있어서 사람이 더 많습니다.
하지만 오늘 18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없더라고요..
일본에서도 외출을 자제하자는 분위기가 있어서 조용합니다.
시부야가 이렇게 사람이 없는 것은 드문 일이기 때문에
뉴스에서도 많이 나오는것같더라고요.
( 그래서 그런지 기자들이 많았습니다 ㅎㅎ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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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이부 백화점 휴업 안내문이 붙어있네요.
백화점 주위 상점들도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.
길거리엔 사람이 없네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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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인 길거리는 사람이 조금 다녔지만 좁은 골목엔 사람이 없었습니다.
규모가 큰 브랜드 상점은 문을 연 곳이 조금 있었고,
기타 드럭스토어나 음식점도 문은 열었습니다.
다만 사람이 없어 알바생들도 할 일 없이 가만히 있더라고요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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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에서 유명한 쇼핑몰 파르코 입니다.
여기도 역시나 휴업중.. 이러한 거대한 건물들이 모두 불이 꺼져있고 사람도 없으니 유령도시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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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큐도 역시 휴업중..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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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부야 센터 가이에 있는 ABC마트.
전광판에 나온 사람은 도쿄도지사입니다.
코로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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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마지막으로 시부야에서도 대표적인 거리라고 생각하는 시부야센터가이 사진 입니다.
간판은 모두 불이 켜져있지만, 영업을 하지않는 곳도 있고 하더라도 손님이 없는 가게가 대부분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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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주전쯤만해도 어느정도 외국인 관광객이나 일본인이 있었는데 지금은 확연히 줄여든 모습이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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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에 대한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서
큰 피해없이
하루 빨리 정상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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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으로 2020년 4월 5일 시부야 탐방을 마치겠습니다.
다음에는 또 어디를 가볼지 추천 부탁드려요 ㅎㅎ
추천해주시면 가서 사진 많이 찍어오겠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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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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